예전 여행 사진을 보다가.. 여행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던 게 행복이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노을지는 게 이렇게 예쁠 일인지..
어디가 어디였는지 가물가물하지만 ....
이 서점에 들어갔을 때는 출장을 온 것 같은 일본인 분들이 있었다. 독립 출판물 같은 책들도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뉴욕에서는 아무래도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은 것 같고,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폭넓게 받아들여지는 환경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브로드웨이, OFF브로드웨이에서도 문화 생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OFF브로드웨이 공연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뉴욕 여행 이전에 탔던 우버 기사 분께 꽤 재밌다고 추천을 받았었다. New York Ballet Theater에서 공연을 봤는데, 객석이 정말 많았고 공연장 규모도 매우 컸다. 발레 공연도 클래식한 것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작품들도 꽤 많았다.
윌리엄스버그 공원에는 무슨 행사가 있어서 온갖 푸드트럭이 와있었는데 다들 즐거운 분위기에 햄버거나 문어 구이 같은 것들을 이것저것 사먹는 것도 아주 재밌었다. 피크닉 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았다.
다시 가고싶다 하..ㅠㅠ 뉴욕은 4일인가 정도로 짧게 있었는데도 길거리가 온통 인상적인 것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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